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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감동의 선률'...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by boss7225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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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선률'...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구민과 함께 세밑 추위 훈훈히 녹여

▲ 창단연주회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가 구랍 31일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양천구민과 함께 대중문화예술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연주회는 객석의 열기로 세밑의 추위를 훈훈히 달궜다.

 

양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지난 6월 양천구민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를 들려주기 위해 설립됐다. 이상용 단장과 김남희 이사, 한진희 지휘자, 박상열 악장, 조우현 총무, 서미란 회계, 석민지 홍보팀장을 주축으로 60여 명의 단원이 창단의 뜻을 같이 했다.

 

이날 창단 연주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와 2부는 김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통 클래식을 선보였다. 먼저 1는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바이올린 독주 등이 이어졌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시작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를 재학 중인 심예서 학생이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했고, 같은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구민규 학생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1악장을 협연했다. 또한 피아노 협연으로 박가영 피아니스트가 조지 거쉬인의 랩소디인 블루를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다.

 

2 첫 곡은 핀란드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이 연주됐다. 3는 방송인 겸 가수 태윤이 진행하며 방송인 겸 가수 조영구의 트롯 무대로 펼쳐졌다.

 

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날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전율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뿐 아니라 여러 봉사 연주를 할 수 있는 곳까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남궁영훈 동국대학교APP 주임교수는 "양천구의 세심한 배려로 양천구민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서 함양을 위해 기여 한 수고가 느껴진다""양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양천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도록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국대학교 APP를 비롯해 양천구상공회, 한국지엠건설() 등이 후원했다.

▲ 지휘 한진희 모습
▲ 바이올린 심예서 연주 모습
▲ 바이올린 심예서 연주 모습
▲ 바이올린 구민규 협연 모습
▲ 바이올린 구민규 협연 모습
▲ 피아노 박가영 연주 모습
▲ 피아노 박가영 연주 모습
▲ 방송인,가수 조영구 공연 모습
▲ 방송인,가수 조영구 공연 모습
▲ 방송인,가수 조영구 공연 모습
▲ 1부 사회 김정은 모습
▲ 2부 사회  태현 모습
(좌로부터)윤석권,김은영,남궁영훈,김혜인,김남희,장명준,정정중,이원선
(좌로부터)정정중,윤석권,남궁영훈,김남희,유금녀,장경근,이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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