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31기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동국대학교 APP 31기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4월 4일(목)~5일(금),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50여 명 참가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주임교수 남궁영훈) 31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보령읍 웅천리 무창포 비체 팰리스에서 50여 명이 참가하여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 오전 9시 동국대학교를 출발한 일행은 12시 정각 무창포에 도착했다. 서해 앞바다의 확 트인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우럭 매운탕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오후 1시 정각 오렌지 계열의 단체복으로 환복 한 일행은 비체팰리스 1층 그랜드 볼륨에 집결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참가자 소개로 시작된 개회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와의 끈끈한 우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김종우 명예회장의 축사에 이어 31기를 대표한 박광영 대표의 답사는 1박 2일 동안 워크숍의 의미를 이해하고 31기가 결속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이어진 1교시는 김미정 하모니 강사의 <마음을 여는 감성 대화>의 주제로 90분간 진행되었다. CEO로서의 지난 시간을 차분하게 정리해 보는 성찰의 시간이야 말로 워크숍의 큰 목적이 아닐까 싶다.

 

2교시로 진행된 조민아 강사의 라인댄스 시간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여는 힐링시간이었다. 라인에 맞춰 움직이는 동작은 단체팀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1시간의 바다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오후 6시 캔미팅의 시간은 참가자들의 스트레스를 맘껏 품어 내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다소의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본인만이 갖고 있는 달란트를 알리는 열린 공간의 시간이야말로 31기가 하나가 되는 시작점이 되었다.

 

2일째 오전 8시 레스토랑에서의 조식을 마치고 체크아웃이 끝난 일행은 오전 9시 보령의 관광 명소 개화예술공원으로 향했다.

 

웅대한 자연을 벗 삼아 성주산 자락에 자리 잡은 개화예술공원은 특산품을 이용한 오석과 조각이라는 미술관으로 예술혼이 만들어 낸 조각의 숲이다. 또한 삶의 예술을 스며들게 하는 모산 조형 마술관이 관람객의 혼을 사로잡는다. 허브랜드의 맛은 색다른 힐링을 갖게 했다. 휴양지 느낌의 힐링 가든은 감각적인 무드가 가득한 곳이었다. 감성적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에서의 추억 남기기는 허브랜드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민물에 사는 철갑상어와 사람 얼굴을 닮았다는 인면어라는 물고기가 노니는 가든에서는 수많은 금붕어와 비단잉어들이 일행을 반겨 주었다.

 

개화예술공원을 바치고 1시간여 달린 일행은 충남 예당저수지로 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 위에 놓인 다리는 총길이 402m, 폭 5m, 의 아름다운 출렁다리이다.

 

예당저수지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제당 길이는 314m, 제당 높이는 13,3m, 수문은 26개, 유효 저수량은 4,607만 제곱미터, 그리고 저수 면적은 1,088ha,에 달한다. 호면 둘레는 40km, 평균 수심은 14,5m이다. 본래는 농업 관계용으로 축조되었으나 생활수 공급과 홍수 조절 기능으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가물치, 잉어, 참붕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1986년 국민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주변 일대가 야영장, 캠핑장이 조성되어있는 곳이다.

 

예당저수지에서 출렁다리 체험을 마친 일행은 오후 4시 동국대학교에 도착했다.

 

이번 동국대학교 APP 31기 1박 2일 헬스케어 워크숍은 건강과 단결이라는 구호와 함께 일사불란하게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된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

사진;김현정/ 영상촬영: 한수한/ 음악 밴드: 전복희/ 문의:02-2695-1612

 

참석하신 분

강대운, 강영운, 고유림, 기윤정, 김민하, 김성자, 김성하, 김영숙, 박광영, 박복형, 오미경, 이병삼, 이영희, 정종문, 최진희, 한갑주, 한건수, 김종우, 채동일, 최돈오, 전민정, 조민아, 김명희, 김은영, 고경희, 고은정, 김영윤, 김영남, 이미숙, 박정희, 이완우, 최영도, 전복희, 김현정,한수한, 밴드2, 남궁영훈(38명)

 

화환 보내 주신 분

박규승(총 동문회장), 한수한(경조위원장), 최원영(볼링회장), 황필건(골프회장), 이종흥(산악회장), 조민아(문화예술봉사회장), 노홍석(28기 회장), 최돈오(30기 회장),

 

협찬하신 분

박규승 총 둥문회장: 30만 원/ 박규승:20만 원/김종우 명예회장:10만 원/ 조민아 문화예술봉사회장: 10만 원/김영남 10기 회장;10만 원/채동일 26기 회장: 10만 원/최돈오 30기 회장; 2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