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선수단 2025.OMC 헤어월드 7연패 달성
지난 9월13~15일 파리엑스포서 세계 40여개국과 치열한 경쟁
시니어 주니어 부문에서 금4 은4 동2 우수상 4개 메달 휩쓸어
대한민국 K-뷰티가 OMC 헤어월드 7연패를 달성, 또 한 번 세계 미용 역사를 다시 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9월13일~15일 개최된 2025 OMC 헤어월드에서 전세계 40여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한 끝에 종합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번 K-뷰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떨쳤다. 이번 선수단은 시니어 주니어 선수단 17명 국가대표 감독 지원단 등 30여명이 프랑스 파리를 찾았다,
OMC 대회는 13일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OMC 총회가 개최됐는데 OMC가 추진하는 브랜드화사업, 2025년 트렌드 발표, 심사위원 교육이 이뤄졌으며 우리나라가 내년 3월 OMC 아시아대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이선심 중앙회장이 세계 각국 리더들에게 OMC 아시아대회 참가를 홍보하면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13일부터 행사장에 부스가 설치됐고 중앙회도 3월 OMC 아시아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했는데 고전머리위원회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갓과 도포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3일 내내 실시해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았으며, OMC 포데라 회장도 우리나라 부스를 방문해 K-뷰티와 OMC 아시아대회를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된 OMC 헤어월드 경기대회에서는 우리나라는 최종적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우수상 4개 등 대회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풍성한 수확을 거두고 한국미용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경기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테크니컬 팀 종합1위 금메달(박형대 김은지 오승현 이다현), 헤어바이나이트 금메달(박형대) 헤어바이나이트 은메달(이다현) 크리에이티브 우수상(박형대) 헤어바이나이트 우수상(김은지), 프레스티지 팀 종합 2위 은메달 갈라 금메달(윤지민) 브라이달 은메달(윤지민), 갈라 우수상(태원주), 레이디 패션 팀 우수상(백운정 홍수지 남주현 송정현), 프로컷스타일 동메달(강민정), 주니어 부문 라이징스타는 로멘틱브라이달 금메달(유민지) 오픈웨이브 은메달(유민지) 동메달(이건희)을 휩쓸었다.
이선심 회장은 대회가 모두 끝나고 국가대표단 뒤풀이 장소에서 “외국에 나오면 국가대표라는 무게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고 오늘의 결과는 개인의 영광이기 이전에 국가대표 선수단 전체가 이뤄낸 결과”라며 선수단 전체를 격려했다.
권기형 위원장도 “이제는 각국의 실력들이 정말 미미한 차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수를 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해주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팀전과 헤어바이나이트 금메달을 따면서 시상대에서 끝내 눈물을 보인 박형대 선수는 “국가대표를 십년 이상을 활동해 오면서 오늘 좀 울컥했는데 이번 대회까지는 선수와 코치로 활동했지만 내년부터는 선수를 은퇴하고 코치로만 활동하겠다”고 국가대표 선수 은퇴의사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단은 13일 저녁 다까라 나이트 만찬 행사에 초대받아 전세계 각국 미용계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내년 3월 OMC 아시아대회를 홍보했는데 특히 이선심 중앙회장은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 국가대표들에게 내녀 OMC 아시아 대회에 대표단 참가를 요청했고 각국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회 기간 중에 이선심 중앙회장은 포데라 회장과 면담을 통해 내년 OMC 아시아대회 개최와 관련해 충분한 의견을 조율했는데 포데라 회장은 “OMC 아시아 대회가 순조롭게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내대회와 국제대회 동시에 개최보다는 국제대회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이에 대해 이선심 중앙회장은 “그렇게 되면 아시아지역의 현실을 감안해서 경기종목 출전비 등에서 OMC 본부가 유연한 대처를 해주어야 한다”는 건의를 했는데 회장은 긍정적인을 답변했고 서로 실무적인 선에서 OMC 본부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OMC 아시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의기투합했다.
중앙회는 2025년 OMC 헤어월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3월 OMC 아시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 = 서영민 기자 ymseo36@daum.net
<수상 결과>

2025년 OMC 헤어월드 취재 후기
“세계대회 7연패, 선수단 전체가 하나되어 만들어낸 값진 성과”
첫째 날
3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움직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일단 전시부스 짐들과 선수들이 경기에 필요한 물품등 웬만한 이사짐 수준의 짐들이 어머어마했다. 14시간의 비행으로 프랑스 드골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비몽사몽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 호텔로 이동해서 방 배정을 마치고 바로 선수들은 곧바로 경기 준비 모드에 들어가고 7층 넓은 방에는 OMC 반짝식당이 차려졌다. 14시간의 비행과 시차적응의 어려움으로 모두의 얼굴에서 피곤이 뚝뚝 떨어지는 듯하다.
둘째 날
자는 둥 마는 둥 다음날은 선수들은 자신의 룸에 남아서 맹연습에 들어가고 고전머리 정매자 위원장과 함께 지원단 몇몇은 전시장으로 향했다. 중앙회가 신청한 부스 위치를 확인하고 부스에 전시할 고전머리 작품들 재료를 옮겼다. 부스 벽면에 고전머리 걸개그림 세 개를 걸고 전시를 알리는 플랭카드도 붙였다. 고전머리 위원회 분들은 가지고 간 마네킹과 가채를 꺼내서 즉시 작품 제작에 들어가고 일부는 다시 호텔로 복귀했다. 호텔에 복귀해서 다음 일정은 은 현지에서 조달할 먹거리 장만을 위해서 마트로 이동하는 것 이었다.
쌀 30kg 야채와 음료 생수 등 어떤 분이 말씀하듯이 “입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많은 양의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이동해서 호텔 7층의 넓은 방 이른바 OMC 반짝식당으로 식재료를 옮겼다. 반짝식당의 주인은 최복자 위원장으로 오로지 선수들을 먹이기 위해서 묵음 김치, 멸치볶음 여수에서 공수한 갓김치 파김치, 깻잎 장아찌, 김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오셨다. 식당정리가 어느 정고 끝나고 우리 일행은 다까라나이트 행사자으로 서둘러서 향했다. 그시간에 물론 선수들은 여전히 각 자의 호텔방에서 마네킹과 씨름하고 있었다.
다까라 나이트는 다까라벨몬트가 전세계 미용계지도자들을 초대해 만찬을 하면서 친교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포데라 회장과 각국 미용계 리더들이 한껏 멋을 내고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님과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내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실외 가든에서 시작된 만찬은 실내로 자리를 옮겨서 식사와 와인이 제공되며 두어 시간이 이어졌다. 만찬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와서는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샤워만 하고 바로 떨어졌다.
셋째 날
새벽같이 호텔 조식을 챙겨 먹고 오전 경기 출전하는 선수들과 부스 운영위원 등등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갔다. 먼저 부스에서 완성된 고전작품을 정리 하다 보니 벌써 우리 선수들이 첫경기에 출전할 시간이다. 부랴부랴 경기자에 갔는데 붉은색 셔츠를 입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문제는 통제선 밖에서 선수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앵글에 담았다.
긴장된 선수들의 모습에 세계대회라는 압박감과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고 잠깐 짬이 나서 휴대폰 동영상을 켜고 행사장 부스를 촬영했다. 이번 대회가 OMC와 MCB가 콜라보로 개최한 영향인지 부스는 로레알 등 큰 기업들의 대형부스와 느끼기에 70% 이상이 독립부스로 구성돼 볼거리가 많고 화려했다. 세계대회다운 박람회장의 모습이었다.
우리 선수들이 차례로 경기를 치르고 시상식에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는데 대체적인 의견이 선전했고, 내일 파이팅 하자는데 의기투합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가 종료되어 도보로 호텔로 이동해서 반짝식당에 모여서 늦은 저녁을 마치니 벌써 11시가 넘은 시간이다. 내일의 전투가 또 기다리고 있었다.
넷째 날
아침 일찍 선수들과 부스운영 고전머리 위원들과 경기장으로 갔더니 벌써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마지막 날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시작됐다. 우리 선수들은 어제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의지로 오늘의 눈빛이 더 매서웠다.
시간이 지나자 중앙회 부스는 유쾌한 체험을 하려는 외국인들로 넘쳐난다. 중앙회 부스 옆 양영단 이사가 운영하는 화장품 부스도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역시 K-뷰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선수들의 경기 중간 중간 OMC 이벤트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헤어쇼와 트렌드 토크쇼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도 높았고 내용도 좋았다. 박람회장 중간 중간 간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기술세미나에도 전세계 많은 미용들의 호응이 높았다. 중앙회장님과 부회장님 통역과 함께 포데라 세계회장과 내년 OMC 아시아 대회에 대한 회의를 하고 포데라 회장이 중앙회 부스를 찾아 기념사진도 찍었다.
짬짬이 이선심 중앙회장님이 다른 부스들을 찾아 내년 OMC 참가 영업을 했다. 드디어 모든 경기들이 끝나고 선수들과 일행 모두는 일단 호텔로 가서 시상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빨간 정장의 단복으로 갈아입고 태극기도 챙겼다.
다시 시상식장에 도착했을 때는 열기와 환호가 대단했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나라는 몽골 옆에 겨우 자리를 확보해서 자리를 잡았다.
시상식이 진행되면서 아쉬운 한탄과 영광의 순간들이 교차했다. 헤어바이나이트에서 금메달 시상대에 오른 박형대 선수의 눈물.
그것이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의 울컥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중국 스위스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거센 추격이 있었고 우리 선수단의 힘겨웠지만 감동적인 종합 1위, 7연패의 결과를 얻었다.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하는 문제가 아니었다. 2025년 OMC 프랑스대회에서 우리선수들이 열정과 선배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한국미용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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