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인들의 축제로구나!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 부스 100개 선수 1천여명 전국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미용인
-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헤어쇼, 열정의 뷰티나이트 열려
“미용인들의 축제로구나!”
전국에서 수많은 미용인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국내 미용 관련 업체 100여개의 전시부스,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헤어쇼와 신나게 놀아보는 열정의 뷰티나이트까지 말 그대로 미용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 2025)이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이선심 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내년 3월10일~11일 OMC 아시아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특별한 대회로 준비했다”며 “이 곳 대전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서 K-뷰티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은 역사가 깊은 도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배터리가 시작된 곳으로 과학도시에서 이제는 더 나아가 아시아 뷰티 중심도시로도 성장하려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기술강사 헤어쇼가 달라졌다
과거 현재 미래가 만나고 새로운 해석으로 깨어난 전통
홍보위원들이 양쪽으로 도열해 환영해주는 입장식은 각 지역별 파이팅을 외치며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함을 뽐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그렇게 즐거운 입장식이 끝나고 이어진 헤어쇼는 이번 행사에서 미용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절정의 시간이었는데 국가대표 헤어쇼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최고의 몰입도를 제공했다.
먼저 판소리 마당 형식을 차용한 고전머리위원회의 전통머리 작품은 전국 각지역별 기생머리와 춘향전을 새로운 해석으로 현재와의 자연스런 만남을 유도했는데 정매자 위원장의 지도로 고전머리 위원들의 작품 창작에 혼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위원들은 피날레 무대에서 자신들이 직접 고운 한복을 입고 작품이 되는 정성까지 보여주었다. 23기 기술강사들이 준비한 헤어쇼는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 최복자 국제위원장 양애순 이민애 황춘희 기술강사가 작품지도를 했으며, OMC 경기대회 스타일의 헤어쇼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화려한 작품들을 선보여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스마트폰 물결을 만들어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헤어쇼의 형식적인 측면에서도 IT 강국답게 고화질 대형화면의 영상미가 헤어쇼를 빛나게 했음은 물론 자연스럽게 전통머리와 현재 미래의 스타일이 교차되는 구성으로 K-뷰티의 뛰어난 창의성을 보여줘 해외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시부스들
국내외 선수 1천여명 이상 참가…코바메리 시연 부스 인산인해
100개 이상 설치된 부스는 지난해보다 한층 짜임새 있고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일진코스메틱 레삐 등 주요 사 부스에서 신제품 홍보 등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하야시 라메디텍 마츠카제 코바메리 루비셀 에어라파 리브르망헤어컬러 등 곳곳에 독립부스들이 자리 잡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중앙회가 출시한 코바메리 브랜드 부스에서 간이 무대와 샴푸대를 갖추고 행사기간 내내 시연으로 많은 미용인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시연에는 장선숙 중앙회 부회장 등 코바메리 강사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경험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생생하게 교육해줌은 물론 질의응답까지 이어져 코바메리 시술 매뉴얼을 만들어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 경기대회 부문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외 선수 1천 명 이상이 출전해서 서로의 실력을 겨뤘는데 헤어 종목은 물론 네일 반영구화장 종목도 경기가 열렸다.
IKBF는 누가 뭐래도 ‘미용인들의 축제’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전국 미용노래자랑·뷰티나이트
이제는 IKBF 대회는 누가 뭐래도 미용인들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잡았는데 보조무대에서 펼쳐진 전국미용인 노래자랑에서는 김숙경 회원(대전 대덕구)이 ‘화끈하게 신나게(박혜신)’를 불러서 금상을 수상했고, 최영미(대전 서구) 회원이 은상, 박서영(경기 시흥시) 동상을 받아 노래실력을 뽑냈다.
예년의 갈라파티 대신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뷰티나이트’ 행사는 회원들 모두가 참가비 없이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여러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하고 흥을 돋구는 사회자와 백댄서 4백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가벼운 주류와 치킨 마른안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참석자들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중앙회는 이번에 2025 IKBF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갖고 내년 OMC 아시아 대회를 준비한다는 방침인데 전시부스는 전문 대행사를 통해서 이미 모집이 시작돼 신청을 받는 중이다. 또한 OMC 본부와 긴밀하게 업무를 협조하면서 아시아 각국의 참가와 선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 서영민 기자 ymseo36@daum.net
김지혜 기자 zzzi03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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