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십리 선녀보살 오화순 법사, 2026 병오년 ‘용왕대제 및 방생 대법회’ 성황리 개최
- 영하 14도 강추위 녹인 불심(佛心), 한강 수상법당에서 100여 명 운집 - 80cm 대어 잉어 방생하며 생명 존중과 한 해의 안녕 기원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법석이 마련됐다.
왕십리 선녀보살 오화순 법사는 지난 1월 25일(일) 오전 11시, 서울 뚝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한강수상법당에서 신도 및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병오년 용왕대제 및 방생 대법회’를 봉행했다.
생명 살림의 실천, ‘방생’으로 여는 새해
영하 14도에 달하는 기록적인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단연 방생 의식이었다. 참석자들은 80cm가 넘는 대형 잉어를 직접 한강에 놓아주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불교에서 방생(放生)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줌으로써 자비심을 기르고, 그 공덕으로 자신의 업장을 소멸하며 수명 장수와 복락을 기원하는 유서 깊은 전통 의례다. 오화순 법사는 “방생은 단순히 물고기를 놓아주는 행위를 넘어, 우리 마음속의 살생과 탐욕을 버리고 세상 모든 존재와 공존하겠다는 서원”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축원과 신기점 기풀이… 참석자들에게 희망 전달
강변에서의 방생을 마친 참석자들은 법당으로 자리를 옮겨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를 이어갔다. 참석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호명하며 건강, 장수, 가정 평안, 소원 성취를 빌어주는 축원을 진행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신도들은 두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며 가슴 깊은 울림을 나눴다.
이어진 오화순 법사의 ‘신기점 기풀이’ 의식은 큰 주목을 받았다. 각기 다른 상징(운명, 조상, 재물, 관재, 건강 등)이 담긴 깃발을 통해 과거의 막힘을 살피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이 의례에서, 오화순 법사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해석으로 참석자들에게 한 해를 살아갈 지혜와 희망을 전했다.
이번 법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화순 법사의 대학 동기인 동국대학교 APP 34기(회장 최정철) 원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동기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새해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약 2시간에 걸친 모든 의례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병오년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서로의 복을 빌어주는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오화순 법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바란다"며, "오늘 방생한 생명들이 한강을 힘차게 헤엄치듯, 여러분의 운세도 거침없이 열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문의: 010-3338-3900 (오화순 법사)


























'AP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국대학교 APP 1기 원우회, 2026 신년 모임 성료..."17년 우정, 후배들의 귀감으로" (0) | 2026.01.31 |
|---|---|
| 동국대학교 APP 23기 원우회, 당산동서 활기찬 신년 모임 개최 (0) | 2026.01.27 |
| 동국대학교 APP 32기, 강추위 녹인 '뜨거운 결속'… 2026년 신년 모임 개최 (0) | 2026.01.21 |
| 동국대학교 APP 볼링회, 제88차 신년 월례회 개최… “화합과 열정으로 새해 문 열다” (1) | 2026.01.19 |
| 동국대학교, AI 시대 CEO를 위한 ‘APP-AI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 개설(모집) (1) | 2026.0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