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관을 가다=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제 39차 연극관람(결과)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제 39차 연극관람(결과)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회장 조민아)는 지난 7월 18일(목) 오후 7시 동국대학교 내 이해랑 극장에서 공연한 옥천여관을 관람하는 문화 행사를 알차게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12기 전민정 회장이 티켓 20매를 구입해서 문예봉에 특별 찬조한 이벤트였다.

공연을 마치고 나온 참가자들은 이구동성 감동의 연발이었다.

(참석하신 분)

조민아,박규승,전민정,조미경,박진하,윤석권,김은영,유태옥,국민순,이재임,이영주.김남순,홍진숙,김성하,김성자,백재옥,최진희,남궁영훈,(18명)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회장 조 민 아

연극 옥천여관 줄거리 요약

등장인물

함만평:옥천여관 운영하는 아버지

이혜자:함만평의 아내,여관 일을 돕는 어머니

함재남:함만평과 이혜자의 장녀, 8살 어린 남편과 결혼해 아이가 없어 시댁에서 힘든 시간 보내는 이야기

함재한:함만평과 이혜자의 차남, 성공을 꿈꾸지만 보험 설계사 일하다 다단계에 빠져 어려움 겪는 아야기

함재경:함만평과 이혜자의 막내딸, 충청도 옥천을 벗어나 서울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야기

 

줄거리

충청북도 옥천에 위치한 '옥천여관'을 운영하는 함만평과 이혜자 부부는 세 명의 자녀를 둔다.장녀 재남은 8살 어린 남편과 결혼했지만 아이가 없어 시댁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차남 재한은 성공을 꿈꾸지만 보험 설계사 일하다 다단계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막내 재경은 충청도 옥천을 벗어나 서울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꿈과 현실의 괴리에 고민한다.

 

이처럼 삼 남매는 각자의 어려움을 겪지만, 아버지 함만평은 자식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조용히 여관을 운영한다. 그는 거의 대사 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으로만 등장하며, 어머니 이혜자는 아빠와 자식들 사이를 중재하며 바쁘게 돌아간다.

 

처음에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예상했던 대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옥천여관'은 우리 가족의 이야기와 같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주요 갈등과 해결

첫째 딸 재남의 시댁 문제: 재남은 시댁의 압박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되지만, 남편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시댁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간다.

 

둘째 아들 재한의 다단계 문제: 재한은 다단계에 빠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만, 가족들의 도움으로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막내 딸 재경의 꿈과 현실의 갈등: 재경은 옥천을 떠나 서울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현실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결국 옥천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여관을 운영하기로 결심한다.

 

작품의 주제

가족의 소중함: '옥천여관'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돕고 위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희망과 용기: 주인공들은 각자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 화려하지 않은 평범한 삶 속에서도 소중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가족과의 소통의 중요성: '옥천여관'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가족 간의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의 태도: 주인공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한 작품이다.

{후기}

어제는 문예봉에서 주관한 연극 옥천여관(동대 이해랑예술극장) 을 잘 관람하고 왔습니다.

여관을 배경으로 한 한 가정의 가족사를 보면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처럼 편하게 관람하며 해피엔딩의 마무리가 다행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다행히 동기 아우 김은영이 있어서 조금 더 재미었습니다.~ㅋㅋ

윤석권

 

오늘.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

조심히 들어가세요 ~^^

김은영

 

감사 감사~~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귀하고 멋진 분들 모두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국민순

 

일상 삶의 얘기들

바로 주변의 우리들의 얘기 임을~~

맘이 울꺽!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의 소중한 시간에.모처럼 함께 한소중한 시간 감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편안한 쉼들 하세요.

조미경

 

감동을 담고 집으로 향합니다

밤길 조심히 들어가세요

전민정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동행~

유태옥

 

네 오늘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동문님들 모두 잘 들어가셔요.~~^

박규승

 

조민아 회장님

전민정 대표님

박규승 총회장님

남궁 교수님

각 기수 원우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옥천여관

나를 돌아 보는 시간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문예봉 조회장님

초대 해준 전 대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성하

 

31기 백재옥입니다

계속된 비로

아침에 햇살이

이렇게 반가울수가~(크크)(윙크)

조민아 회장님 비롯하여 임원분들

연극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이어지~는

좋은 인연~~^^♡

백재옥

 

모두 안전귀가 하셧지요^^

우리 총회장님, 교수님

31기까지 동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좋은공연 초청 찬조해 주신

전민정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극이 끝난 후에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계속 박수쳐 드리고

싶엇던 작품이엇어요.

동국대 영연과가 왜 유명한지

한 번에 알수있엇구요

은은한 감동의 잔향이

한동안 오래 갈 것같아요

 

밖에서 보기엔 연극갓구나

머~ 좋앗겟다 정도 느낌이겠지만

막상 그 시간에 있는 사람은

문화예술의 작은 단편에서도

우리의 삶이 어떤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져 가는지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우리 인생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네요.

건강하게 휴가 잘 다녀오시고

8월에 다시 만나요

조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