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영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국민의힘 최영희,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100만 미용인의 쾌거이며 미용인 모두의 축제

최영희 (전)대한미용사중앙회장이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조태용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퇴직에 따른 궐원(2022. 6. 9.)을 통보하여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21번 최영희를 승계자로 결정(2022. 6. 10.)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은 비례대표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1951년 경북 김천 출신인 최영희(71세) 회장은 대한미용사중앙회장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직능단체 대표 출신이다. 미용사 출신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최영희 회장의 국회 입성은 100만 미용인의 쾌거이며 미용인 모두의 축제이다.

글/에스테티카 편집부 김현정

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6월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선 의원들 한자리에; (왼쪽에서 4번째가 최영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