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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제34차 삼척지역 문화산책 마쳐

by boss7225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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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제34차 삼척지역 문화산책 마쳐

4월 6일(토) 40여 명의 동문이 함께한 벚꽃길 여행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회장 박규승) 문화예술봉사회(회장 조민아)는 지난 4월 6일(토) 벚꽃길 따라 삼척 문화 산책의 주제로 4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하여 강원도 삼척 일대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했다.

 

6일 아침 7시 30분 동국대학교를 출발한 관광버스는 삼척을 향해 달렸다.

3시간여 만에 도착한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애국가 영상 첫 소절에 나오는 이미지가 바로 이곳 촛대바위 일출 장면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문화예술봉사회의 원래 계획은 초곡항에 있는 초고 용굴 촛대바위길이었는데 내비게이션의 안내 잘못으로 이곳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에서 관광을 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타이트한 관광 스케줄이 되었다.

못난이 횟집에서의 자연산 막회와 생대구탕의 점심은 참가자 모두가 인정한 꿀맛 그대로였다.

푸짐하게 차려진 막회의 고소한 맛과 시원한 지리의 대구탕은 산책길의 만족도를 높여 주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강원종합박물관은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융합된 동양 최대의 박물관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도자기,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세계 각 나라의 유물 2만 여 점이 전시된 동양 최대의 종합박물관을 관람했다.

시간에 쫓겨 30분 만에 관람을 마친 것이 못내 아쉽긴 했지만 일행들의 감탄은 대단했다.

 

세 번째로 향한 곳은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금굴 탐방이었다.

반짝거리는 황금색의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굴 속의 폭포가 특별한 동굴이었다. 동굴 속의 빠른 유속의 물줄기는 관람객들에게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구석구석 설명을 듣고 대금굴의 역사와 특이한 점을 알게 된 참가자 일행은 마음의 양식을 듬뿍 얻게 되었다고 만족해했다.

 

3곳의 문화 산책을 마친 시간은 오후 6시 강원도의 별미라 하는 덕향가든에서의 창국장과 산채 비빔밥은 꿀맛 그대로였다.

 

저녁을 마치고 삼척을 출발한 시간은 오후 7시,

APP의 재간둥이 명사회자 이경수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귀경길 여흥은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 참가자 모두가 함께한 <너와 나의 소중한 약속>의 떼창은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의 내일의 희망을 주었다.

사진: 이경수/ 영상촬영: 김은영/ 문의 02-2695-1612

 

참석하신 분

조민아, 박규승, 이경삼, 이충우, 이윤희, 황필건, 최원영, 손종진, 안혜준, 신재선, 심옥규, 서미경, 채경자, 고경현, 홍진숙, 이세훈, 김은영, 김혜인, 조중희, 전민정, 이은숙, 정유진, 남국락, 심호석, 유영숙, 이경수, 임봉수, 한정해, 김희선, 박정례, 윤석권, 임범수, 구혜순, 박현순, 박경희, 유금녀, 김윤길, 김 현, 남궁영훈, (39명)

 

협찬하신 분

(현금) 조민아:50만 원/ 이충우:20만 원/ 신재선;10만 원/ 민경익;20만 원/ 손종진; 10만 원/ 안혜준;20만 원/ 황필건;10만 원/ 이종흥;10만 원/ 최원영;10만 원/ 심옥규;10만 원/ 채경자;10만 원/ 서미경;10만 원/ 김윤길; 10만 원/ (물품) 박규승: 와인 12병, 밤빵;90개/ 정유진:공부가주 2병/ 심호석: 바찌니 주얼리 2점/ 최원영: 하드, 얼음/ 황필건: 생수/

 

(추암 촛대 바워)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이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 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고 한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강원종합 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은 세계의 수많은 문물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의 만남,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융합, 지역문화와 세계 문화의 조화, 동서양이 화합을 이루는 종합 박물관이다. 2004년 12월 학교법인 대진교육 재단에서 동. 서양의 고건축 양식을 응용하여 건립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서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자연사 및 도자기, 금속공예, 민속, 종교, 목공예, 석공예 등 유물 20,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관람코스는 자연사 전시실- 도자기 전시실- 금속공예 전시실-동굴-중유석 전시실-세계 종교민속, 목공예 전시실-야외 종유석 및 폭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금굴)

대금굴은 2003년 2월 25일에 발견되었다. 2006년 6월 20일에 대금굴이라 명명되어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2006년 추가되었다. 길이는 주굴(主窟) 730m와 지굴(支窟) 880m를 합쳐 1,610m에 이른다.

 

반짝거리는 황금색의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동굴생성물들로 가득하여 대금(大金)이라 붙였다고 한다. 2007년 6월 5일에 일반에 개방되었다.

 

대금굴은 4개의 폭포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 진주 등 다양한 자원이 태고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연장 60m와 30m, 수심 8∼9m의 동굴 호수가 발달되어 있으며, 출처와 연장을 알 수 없는 다량의 동굴 하천이 빠른 유속으로 용출되고 있다.

 

특히 동굴 내부의 유속이 빨라 2차 생성물의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동굴 경관이 빈약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한다. 따라서 소량이지만 휴석소· 막대형 종유석·베이컨 시트· 동굴 방패· 곡석 등 다양한 종류의 동굴생성물들이 분포하고 있는 단조로운 수굴(水窟)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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