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규 교수, “행복은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다” — 동국대학교 APP 특강에서 인생 3모작의 방향 제시
21C사회발전연구소장 이보규 교수는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8시부터 90분간, 동국대학교 APP(최고경영자과정)에서 ‘행복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시간으로, 강연 내내 웃음과 공감이 끊이지 않았다.
이 교수는 서두에서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고 강조하며, 인생을 ‘운명(運命)’에서 ‘만남(會)’을 거쳐 ‘교육(敎育)’으로 완성되는 여정으로 설명했다. 그는 “운명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지만, 만남과 배움은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며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배우느냐가 곧 인생의 질을 결정짓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생 3모작’이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 번째 모작은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의 시기’, 두 번째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존재 가치를 실현하는 시기’, 세 번째는 자신과 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을 확장하는 시기’라고 정의했다.
이 교수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의미 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 세대와 나누는 것이 진정한 인생 3모작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강의의 중반부에서는 ‘당신의 삶은 지금 어떻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운명·만남·교육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리는 수많은 만남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그 만남이 결국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다듬는 과정이며, 배우는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규 교수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불행한 환경에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늘 배우고 성장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삶을 디자인할 때, 진정한 행복이 시작됩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인생 후반부를 다시 설계할 용기를 얻었다”, “행복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목표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동기부여 강연을 넘어, 자기 삶의 방향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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